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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가는 길

바람과 함께 떠난 낯선 길위에서 만난 인연들

『바람이 가는 길』은 저자가 오랜 시간 일과 일상 속에서 틈틈이 써온 글과 사진들을 모아 엮은 포토에세이입니다. 삶의 바쁜 한가운데에서도 자연을 바라보고, 순간을 느끼고, 마음을 담아왔던 기록들이 조용한 울림을 줍니다. 지심도의 동백꽃, 곰배령의 들꽃, 장봉도의 바다… 익숙한 풍경이지만 그 안에 깃든 시선은 각별합니다. 그동안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두었던 감정과 사색이 이 책을 통해 조용히 풀려나옵니다. 아내와의 소소한 나날들, 기억 속 인물들, 지나온 계절 속의 사연들이 잔잔한 감동을 전합니다. 사진과 글은 과하지 않고 담백하며, 그래서 오히려 더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이 책은 자신이 걸어온 길을 스스로 다독이는 위안처럼 느껴집니다. 삶의 의미는 특별한 순간보다 ..
『바람이 가는 길』은 저자가 오랜 시간 일과 일상 속에서
틈틈이 써온 글과 사진들을 모아 엮은 포토에세이입니다.

삶의 바쁜 한가운데에서도 자연을 바라보고, 순간을 느끼고,
마음을 담아왔던 기록들이 조용한 울림을 줍니다.
지심도의 동백꽃, 곰배령의 들꽃, 장봉도의 바다…
익숙한 풍경이지만 그 안에 깃든 시선은 각별합니다.

그동안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두었던 감정과 사색이
이 책을 통해 조용히 풀려나옵니다.
아내와의 소소한 나날들, 기억 속 인물들,
지나온 계절 속의 사연들이 잔잔한 감동을 전합니다.

사진과 글은 과하지 않고 담백하며, 그래서 오히려 더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이 책은 자신이 걸어온 길을 스스로 다독이는 위안처럼 느껴집니다.
삶의 의미는 특별한 순간보다 평범한 하루하루 속에 있다는 걸 다시금 되새기게 해줍니다.

한 편 한 편 따라 읽다 보면, 우리도 스스로의 ‘바람이 가는 길’을 돌아보고 싶어집니다.
정제되지 않아 더 진솔한, 그래서 더 마음에 닿는 삶의 기록입니다.
줄곧 철강회사 IT 업무를 맡아오다 은퇴했다.
일상 속에서 마음이 머무는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가슴에 울림을 주는 생각들을 글로 옮겨왔다.
그동안 틈틈이 모아온 사진과 글을 정리하며,
지나온 삶의 여정을 되짚고자 했다.

계절 따라 걷고,마음이 머무는 풍경을 바라보며
그저 바람처럼 무엇에도 걸림이 없고,
행하여도 보이지 않는 그 길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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